(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 헬로네이처가 경기도 부천에 자사 '새벽 배송'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부천 신선물류센터를 13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천 신선물류센터는 총 4천630㎡(약 1천400평) 규모로 기존 센터보다 6배 늘어난 하루 약 1만건까지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헬로네이처는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 자정까지 주문하면 늦어도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농수산물, 축산물 등 신선식품을 배송하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헬로네이처 관계자는 "부천 신선물류센터 오픈으로 새벽배송 효율성을 개선하고 배송권역도 확대하게 됐을 뿐 아니라 헬로네이처의 가장 큰 강점인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보다 최상의 품질로 고객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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