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김·손혜수·정호윤…'성악 드림팀' 한 무대에

입력 2019-02-18 10:16  

캐슬린 김·손혜수·정호윤…'성악 드림팀' 한 무대에
'오페라 카니발' 내달 23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유명 성악가 다수가 소속된 클래식 공연 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가 다음 달 23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페라 카니발'을 연다.
소속 성악가들을 중심으로 꾸미는 오페라 갈라 공연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캐슬린 김, JTBC의 음악 프로그램 '팬텀싱어' 프로듀서 역으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베이스 손혜수, 독일 킬 국립극장의 전속 솔리스트 바리톤 우경식, '팬텀싱어2' 우승팀 '포레스텔라' 멤버인 베이스 고우림 등이 출연한다.
소속 가수는 아니지만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전속 가수 테너 정호윤도 출연해 하모니를 더한다.
1부는 귀에 익은 유명 아리아들의 향연이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주요 아리아로 구성된다.
2부는 구노와 베르디 오페라 중 드라마틱하고 화려한 아리아들로 꾸며진다. 연주자들이 직접 고른 프로그램들이다.
지휘자 김덕기가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5만5천~12만1천원. ☎ 02-3443-9482·3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