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둔기로 병원시설 부수고 직원 위협…50대 현행범 체포

입력 2019-02-20 06:43  

술 취해 둔기로 병원시설 부수고 직원 위협…50대 현행범 체포


(정읍=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정읍경찰서는 술에 취해 둔기로 병원 시설을 부수고 직원을 위협한 혐의(특수재물손괴 등)로 A(5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께 정읍시 한 병원 기계실에 들어가 망치와 파이프로 벽면과 문을 부수고 직원 B(53)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나가달라'는 B씨의 요청에도 술에 취해 과격한 행동을 이어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손에 들린 둔기를 빼앗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술을 마셔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