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기장관 "실험실이 창업현장 되길…적극 지원"

입력 2019-02-21 12:30  

유영민 과기장관 "실험실이 창업현장 되길…적극 지원"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 개최…9개 대학 창업팀 참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1일 "대학 실험실이 창업을 꿈꾸는 현장이 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만들어지는 공간이 될 수 있게 과기정통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연세대에서 열린 '랩 스타트업 2019' 행사에 참석해 "연구성과를 활용해 실험실 창업에 도전한 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실험실 창업 성과를 알리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마련했다. 실험실 창업은 대학이 논문이나 특허 형태로 보유한 혁신 기술로 새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을 뜻한다.
행사에는 연세대, 카이스트(KAIST), 포항공대(POSTECH), 고려대, 한양대 등 국내 9개 대학 출신 창업팀이 참가해 아이템을 선보였다. 고려대 '요리로'는 식품용 3D(3차원) 프린터를 출품했고 카이스트 '다이나믹피지올로지'는 노년층의 신체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장비를, 숭실대 '배랩(BAE Lab)'은 천연 화장품을 각각 내놨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발표 경진대회와 창업 관련 강연도 진행됐다.

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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