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를 최첨단 기술과 복합 커뮤니티 시설 등이 어우러진 '소셜 스마트시티'(Social Smart City)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고덕강일 1, 5블록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현상설계를 5월까지 공모한다.
'소셜 스마트시티'는 IoT(사물인터넷), 정보통신, 교통 등 인프라에 더해 커뮤니티 조성, 시민참여 활성화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체 주거공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고덕강일 1블록은 4만8천434㎡에 793세대, 5블록은 4만8천230㎡에 809세대가 들어선다.
공사는 6월 중 분양우선권 대상 사업자를 선정해 토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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