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26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중앙여고 교정의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햇살을 받고 있다.

꿀벌들은 연신 이꽃 저꽃을 옮겨 다니며 꿀을 모았다.
이 학교 관계자는 "본관 입구에 매화나무 두 그루가 심겨있어 매년 이맘때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청주의 수은주는 10.7도까지 올라갔다.

기상청은 오는 27∼28일 충북 지역 낮 최고기온이 12∼13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글·사진 =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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