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잣막걸리 생산업체인 우리술과 장학기금 기탁 협약을 맺었다.
2017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다.
협약에 따라 우리술은 내년 2월까지 가평지역에서 판매된 잣막걸리 한 병당 20원을 적립, 가평군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한다.
우리술은 2017년 1천140만원을, 지난해 1천1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가평군은 우리술 외에도 롯데주류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고 있다.
가평군은 2024년까지 장학기금 300억원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목표의 58.3%인 175억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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