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9-03-05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서울시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전지역 매우나쁨"

서울시는 5일 오전 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이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5일 연속 발령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오전 6시 현재 서울 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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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사립유치원 정상 개원…교육당국 "마지막까지 현장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이 유치원 개학연기를 철회하면서 5일부터 대부분 사립유치원이 정상 개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유총은 당초 '유치원 3법'과 유아교육법 시행령 등에 반발하며 전날부터 무기한 개학 연기를 선언했으나 저조한 참여율과 부정적인 여론, 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에 하루 만에 개학 연기를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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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김정은과 회담서 한미연합군사훈련 논의조차 안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 연속 한미연합군사훈련 문제를 거론하며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 테이블에는 올라가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훈련 중단은 전부터 견지해온 '지론'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전날에 이어 또다시 비용 문제를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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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오늘 새벽 평양 도착…"북미회담·베트남 방문 성과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과 베트남 공식 방문을 마치고 5일 새벽 평양으로 귀환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3월 5일 전용열차로 조국에 도착했다"며 "새벽 3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전용열차가 평양역 구내에 서서히 들어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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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안, 오늘 국무회의서 의결

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주한미군 주둔비용 가운데 한국이 부담해야 하는 몫을 정한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정안을 의결한다.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는 이 내용을 포함한 법률안 3건, 대통령령안 16건, 일반안건 3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올해분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정안은 방위비 분담금을 1조389억원(작년 대비 8.2% 인상)으로, 유효기간을 1년(2019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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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주요은행 가계대출 2조5천억 늘어…증가세 회복하나

지난달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시 회복했다. 개인신용대출 감소세가 멈춘 영향 때문이다. 가계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의 동향은 전달과 비슷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2월 현재 573조9천129억원으로 전달에 견줘 2조5천331억원 늘었다. 전월 대비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4조원 내외를 유지했다가 올해 들어 1월에 1조163억원으로 주저앉았다. 당시 증가폭은 2017년 3월(3천401억원)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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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훈 본부장 오늘 방미…북미협상 '동력 살리기' 모색

제2차 북미정상회담(2월 27∼28일)이 합의문 도출에 실패한 가운데 우리 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5∼7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북미 후속 대화의 조속한 재개 방안을 논의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5일 오전 출국해 워싱턴DC에서 카운터파트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협상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한다. 이 본부장은 방미 기간 미국 측으로부터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상세한 결과를 청취하고 양국 간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북미 후속 대화의 조속한 재개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조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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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특사경 연내 첫 지명될 듯…주가조작 등 강제수사

금융감독원이 올해 안으로 시세조종(주가조작)·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에서 통신기록 조회, 압수수색 등을 활용한 강제수사를 벌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감원 직원에 대한 특별사법경찰관리(특사경) 추천을 꺼리던 금융위원회가 긍정적인 입장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민간인 신분인 금감원 직원이 특사경으로 지명될 경우 공무원이 아닌 민간인이 주요 범죄 행위에 대해 사법경찰권을 행사하는 첫 사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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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미중 무역협상 결승점 곧 다다를 것"

미국 백악관은 4일(현지시간) 미중간 무역협상이 진전을 이루고 있고 조만간 무역분쟁에 종지부를 찍을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타결 임박을 시사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협상에서) 많은 진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는 중국 문제에 있어 (협상 타결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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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을 긁어낸듯"…美앨라배마·조지아 토네이도로 최소23명 사망

미국 앨라배마와 조지아주(州)에서 토네이도(초강력 회오리바람)가 잇따라 발생해 2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로이터, AP통신과 CNN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간) 오후 토네이도가 앨라배마주 동남부 리 카운티를 덮쳐 적어도 2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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