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대사관 앞 난동 日 우익단체 회원 1명 체포

입력 2019-03-11 09:48   수정 2019-03-11 15:38

주일한국대사관 앞 난동 日 우익단체 회원 1명 체포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주일 한국대사관 앞에서 난동을 부린 일본인 우익단체 회원 한 명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10일 오후 2시 10분께 도쿄 미나토(港)구 주일 한국대사관 정문 앞에서 하나자와 쇼타(29) 씨가 우편함을 맨주먹으로 내려치는 등 행패를 부렸다.
그는 대사관 주변을 경계 중이던 경찰관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건설업에 종사하는 하나자와 씨는 이날 도쿄 도심에서 열린 우익 단체 집회에 참석한 뒤 '항의문'을 전달하기 위해 다른 활동가 6명과 함께 한국대사관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은 지바(千葉)현 우익 단체에 소속돼 활동해 온 하나자와 씨가 "한국에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parks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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