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다음 달 2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조선왕실 전통태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예비 부모 등 출산 예정인 가정이다.
교육은 조선왕실에서 이뤄지던 태교 관련 인문학적 내용과 배냇저고리 만들기, 아기 인장 만들기, 전통 이유식 그릇 만들기 등 산모와 태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7일까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museum.yangju.go.kr)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031-8082-4173)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회암사지박물관 관계자는 "왕실의 전통태교 방법을 배우고 임신과 출산의 즐거움과 휴식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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