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초등교사가 제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과 교육청이 진상파악에 나섰다.
18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이 화순 한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A씨의 아동학대 의심 정황을 수사 의뢰했다.
A씨는 지난 12일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실에서 제자를 손찌검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그는 이날뿐만 아니라 평소 체벌 명목으로 제자를 상습폭행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경찰과 도교육청은 아동학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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