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데뷔 50주년 맞아 후배들과 전국투어

입력 2019-03-20 09:45  

전유성, 데뷔 50주년 맞아 후배들과 전국투어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개그맨 전유성이 데뷔 5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공연을 펼친다.
전유성 측은 오는 5월 11일과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을 시작으로 6월 22일 전주, 6월 29일 제주도에서 '전유성의 쑈쑈쑈: 사실은 떨려요'를 연다고 20일 예고했다.
이번 공연에는 김미화, 김학래, 김한국, 심형래, 이성미, 이영자, 이홍렬, 임하룡, 전영미, 조혜련, 졸탄, 주병진, 최양락과 예원대 코미디학과 출신 제자들까지 후배들도 대거 출연한다.
아울러 노사연, 양희은, 전영록, 전인권, 조덕배 등 동료 가수들과 최현우, 구본진, 김민형, 김상순, 한만호 등 프로 마술사와 '컴플리트'로 유명한 일본 마술사 '닥터레옹'도 함께한다.
티켓은 이달 26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한다.
li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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