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내수면 어업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내수면 어구어법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감에는 내수면 어업종류별로 26개 조업 모식도와 어종별 81개 어구·어업, 어구 구성방법, 어구 규격, 내수면 주요 수산생물 등에 관한 자료가 실렸다.
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가 2016년부터 어업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어업별로 사용하는 어구를 조사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내수면에서 사용하는 어구 전반에 걸쳐 도감을 만든 것이 국내 처음이라고 수산과학원은 설명했다.
우리나라 내수면 면적은 5천987㎢로 국토 면적(1만266㎢)의 약 6%를 차지한다.

내수면 어업 어획량은 2013년 2만5천413t에서 2017년 3만6천143t으로 42% 증가했다.
서장우 수산과학원장은 "내수면은 어업뿐만 아니라 관광, 낚시, 레저, 생태체험자원으로 이용된다"며 "이번에 만든 도감이 내수면 어업 발전과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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