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9-03-22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北, 개성 연락사무소서 철수…정부 "정상운영 희망"

북측이 22일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했다. 통일부는 북측이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남북 연락대표간 접촉을 통해 상부의 지시라며 이런 입장을 통보한 뒤 철수했다고 밝혔다. 상주하던 북측 인력 약 15명은 간단한 서류 정도만 챙긴 뒤 장비 등은 남겨둔 채 사무소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MdRTeKYDAXS


■ NSC 상임위, 北철수 대책 논의…靑 "청와대 별도 입장 없다"

청와대는 22일 오후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북측 인력을 철수하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를 열어 후속 대응 논의에 착수했다. NSC 상임위는 북한이 연락사무소 인력 전원을 전격 철수한 배경을 분석하는 한편 이 사안이 남북 및 북미관계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adRQeKpDAXw


■ 北, 美제재에 남북관계 흔들며 응수…한반도정세 4월 고비

북한이 22일 남북관계의 상징적 장소인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하면서 '하노이 담판' 결렬 이후 한반도 정세는 한층 더 불투명해지는 양상이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작년 4·27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개설된 것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전문보기: http://yna.kr/AfRjeKCDAXn


■ 검찰,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전 장관 구속영장 청구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이날 김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고발사건을 조사해 온 검찰이 관련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TfRfeKkDAXu


■ 주말도 꽃샘추위, 곳곳 최저기온 영하…내일 비·눈

이번 주말에도 금요일인 22일처럼 꽃샘추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양호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4일까지 대부분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평년(1981∼2010년 평균)보다 기온이 낮을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WcRueKyDAXG


■ 숀 소속사 "버닝썬과 무관, 갑을관계서 요구 거부 힘들었다"

클럽 버닝썬과 연계설이 제기된 가수 숀의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가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디씨톰 박승도 대표는 22일 쿠키뉴스의 '버닝썬 쌍둥이 신사동 클럽의 주인은?…가수 숀 소속사와 주소 동일' 제하 기사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디씨톰과 버닝썬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eRZeK8DAXs


■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성형외과 강제수사 검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내사 중인 경찰이 이틀째 자료 확보에 실패하자 강제수사를 검토하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 H성형외과를 방문해 진료기록부, 마약부 반출입대장 등에 대한 임의제출을 요구했으나 병원 측은 이를 거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dROeK7DAXJ


■ 작년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9년 만에 하락…실업률은 5년째↑

지난해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이 9년 만에 하락했고 실업률은 5년 연속 상승했다. 통계청이 22일 공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 자료를 보면 작년 고용률은 60.7%로 2017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고용률은 2009년에 전년보다 1.0%포인트 하락한 후 상승 추세를 보였다가 작년에 9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9RMeK7DAXY


■ 박상기 "김학의 사건, 공소시효 남았다면 재수사 가능성 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22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에 대한 재수사 가능성과 관련, "조사보고서를 받아보고 그 안에 아직 공소시효가 남아있다면 재수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조사보고서를 받아보고 가장 효과적으로 의혹을 해소할 방법이 무엇인지 판단을 한 후 결정을 하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6eRQeKkDAXN


■ '곰탕집 1.333초 성추행 공방' 내달 결론 낸다

추행 여부와 징역형을 선고한 법원 양형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 항소심 판결이 다음 달 선고된다. 검사와 피고인 측은 사건의 유일한 증거인 피해자 진술과 CCTV 영상을 두고 마지막까지 열띤 법정공방을 벌였다. 22일 부산지법 형사3부(남재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사는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 양형이 무겁지 않다며 피고인 A(39)씨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전문보기: http://yna.kr/6eRweKGDAXw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