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4회 운항·年 49만명 이용 노선으로 성장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미국 뉴욕 노선 취항 40주년을 맞아 이달 29일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기념행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1979년 3월 29일 서울∼뉴욕 노선을 처음 개설했다.
당시 주 3회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한 뉴욕 노선은 1986년 주 10회로 증편한 데 이어 현재 주 14회로 늘어났다.
현재 407석 규모의 A380 여객기를 투입해 미주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인천∼뉴욕 노선은 대한항공의 미주 노선 중 수송객이 두 번째로 많은 노선이다.
대한항공은 29일 기념행사에서 40번째 탑승 수속 승객 류주성씨에게 인천∼뉴욕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고, 모든 승객에게 감사카드와 에코백을 선물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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