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농·축협 신임조합장 포럼' 격려사
"농협, 농정의 책임있는 동반자…창의적으로 해달라"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농협은 대한민국 농정의 책임 있는 동반자"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농·축협 신임조합장 포럼'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농협은 각 시대가 우리에게 요구했던 문제들을 가장 앞장서서 해결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각 시대와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일들을 농촌이라는 무대에서 여러분이 앞장서서 해주셔야 한다"고 신임조합장들에게 요청했다.
이 총리는 "중앙정부의 농정이란 각 지방의 특색에 맞는, 그렇게 구체적인 정책까지 나오기는 힘들다"면서 "여러분이 창의적인 농협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할 구역의 농업을 브랜드로 만들고, 욕심을 조금 더 부리자면, 생산뿐 아니라 가공, 유통, 농촌 관광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이 한번 뭔가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목표 연도가 2022년이었는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께서 '내년까지 5천만원을 달성하겠다'고 이야기를 하셨다"며 "한번 해봅시다. 내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원 만들어 냅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불가능하지 않다고 본다"며 "쌀값이 많이 올라 나머지 다른 농작물도 잘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이제는 농업 외의 소득에까지 여러분의 시야에 넣으시고 내년에 가구당 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는 농촌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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