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 40명·산림조경 14명 선발…10∼17일 원서접수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이 올해 현안 수요에 따른 인원 충원을 위해 국가공무원 54명을 신규 채용한다.
직급은 임업직 9급으로 채용 분야는 산림자원 분야 40명, 산림조경 분야 14명 등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다.
학력·경력 제한은 없지만, 분야별 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6월 15일 필기시험, 7월 18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청 소속기관에 배치돼 산림조성·관리, 산림재해 예방·관리, 산림휴양 및 복지서비스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산림청 운영지원과(☎ 042-481-4019, 1874)로 하면 된다.
심상택 운영지원과장은 "산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수요가 늘면서 산림공무원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며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 산림청에서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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