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9-04-04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美사령관 "北 ICBM 생산·배치 임박…美본토 공격용 거의 분명"

테런스 오쇼너시 미국 북부사령관(대장) 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사령관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생산과 실전 배치가 임박했으며 미국 본토 공격용인 것이 거의 분명하다고 말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보도했다. 오쇼너시 사령관은 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상원 군사위원회 전략군 소위원회가 주최한 미사일 방어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고 RFA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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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 차이'…'한국, 세계 최초 5G' 국제사회 인정받을까

한국이 미국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며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발표했다. 지난 3일 오후 11시 국내 이동통신 3사는 각각 고객의 갤럭시S10 5G 스마트폰을 개통했다고 '기습' 발표했다. 미국의 이동통신 1위 업체 버라이즌은 이보다 2시간 늦은 4일 오전 1시(한국 시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선언했다. 버라이즌은 모토로라의 모토Z3와 5G 동글을 부착한 번들 '모토 모드'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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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킴도 단톡방에 음란물 올려…정보통신망법 위반 입건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정준영(30)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사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로이킴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촬영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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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흉기난동 막는다"…비상벨·비상문·보안인력 의무화

앞으로 폭행 발생비율이 높은 일정규모 이상의 병원과 정신병원, 정신과 의원은 비상벨, 비상문, 보안인력을 갖춰야 한다. 의료기관 안에서 의료인과 환자에게 상해 이상의 피해를 준 가해자는 가중처벌하고, 음주로 인한 심신장애 상태일지라도 처벌을 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4일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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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유엔사, DMZ둘레길에 긍정적…사령관 승인절차만 남아"

국방부는 4일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둘레길'과 관련해 "유엔사(유엔군사령부) 측에서도 매우 긍정적이며, 현재는 유엔군사령관의 공식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노재천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DMZ 평화둘레길 조성사업 관련 국방부 입장'을 통해 "유엔사와는 계획단계부터 긴밀하게 협의하고 현장을 함께 방문하며 준비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DMZ 평화둘레길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문객이 DMZ 남방한계선(철책)에 설치된 통문을 지나 비무장지대로 진입하려면 유엔사의 승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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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교육위, '日 초등교과서 검정 시정 촉구 결의안' 채택

국회 교육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기술한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의 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교육위는 '일본 초등교과서 검정 시정 촉구 결의안'에서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달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초등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며 "대한민국 국회는 일본 정부가 침략의 과거사를 왜곡하고, 우리 영토 주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에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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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강남3구 아파트 3천가구 분양…전년 17배 수준

올해 2분기 서울 강남 3구에서 전년의 17배 수준인 3천여가구의 일반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랜만에 강남권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지만, 대부분 단지의 분양가가 9억원을 넘어서면서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청약 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분기(4∼6월) 강남구·서초구·송파구에서 10개 단지 7천502가구(아파트 기준, 임대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3천9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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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대학병원서 무슨 일이…또 의료진 홍역확진자 6명 발생

경기도 안양에서 홍역 환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중 6명이 모 대학병원 의사와 간호사이다. 경기도 보건당국은 4일 "전날 안양 A종합병원에서 7명의 홍역 환자가 추가로 확진됐다"며 "새로 확진된 환자는 이 병원 의료진 6명, 병원 입원환자 1명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A병원에서 첫 발생한 안양지역 홍역 환자는 지금까지 모두 18명(의료진 16명, 병원 입원환자 2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환자를 치료해야 할 의료진의 감염이 급격하게 불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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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고가차도 42년만에 철거…7일 왕복 10차로 개통

서울 구로고가차도가 42년 만에 철거됐다. 서울시는 구로고가차도를 모두 철거하고 7일 0시 왕복 10차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남부순환로의 한 축인 구로고가차도(너비 18.5m, 길이 536m)는 1977년 도심 교통난 완화를 위해 설치됐으나 하부 교각과 옹벽으로 인해 상습적인 꼬리물기가 나타나 교차로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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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인 10명중 7명 예술활동 수입 월 100만원 안돼

국내 예술인 대다수 예술활동 수입이 여전히 월 100만원을 밑돌아 창작에 전념해선 생계유지조차 힘든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2018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예술인 가구 총수입은 2017년 기준 평균 4천225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국민 가구소득 평균 5천705만원을 1천만원 이상 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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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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