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태양절 맞이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개막

[북한단신] 태양절 맞이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개막

(서울=연합뉴스) ▲ 김일성 주석의 생일(4월15일·태양절)을 맞아 제6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10일 평양 봉화예술극장에서 개막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전광호 내각 부총리, 리영식 당 제1부부장, 박춘남 문화상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 리수용 당 부위원장이 10일 방북 중인 러시아 아무르주(州) 입법회의 정당 연합 대표단을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표단장인 뱌체슬라브 로기노프 의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리수용 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 태양절 경축 전국서예축전이 10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개막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박춘남 문화상이 개막사를 했다.
　▲ 태양절을 맞아 전국직맹(직업동맹) 일꾼들과 직맹원들의 웅변대회가 10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태양절을 맞아 제4차 사탕·과자조각전시회가 9∼11일 평양 청류관에서 열린다고 평양방송이 10일 보도했다.
▲ 주북 외교단이 태양절을 맞아 리용호 외무상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전달했다고 중앙통신이 10일 밝혔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PA) 수반도 이날 김정은 위원장에게 꽃바구니를 보냈다.
▲ 겔라 타리엘로비치 이레마드제 러시아 겔리온스트로이 건설회사의 창립자가 4일 러시아 주재 대사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선물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홍콩 실크로드파이낸스의 서귀병 이사장은 앞서 3월 12일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낸 선물을 중국 주재 대사에게 전달했다.
▲ 제21차 김일성화 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왕해부 중국연변혁교상무유한공사 총경리와 리천추 단동건원무역유한공사 총경리, 최룡호 평양과학기술대학 공동운영부총장이 10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말라 틸라크 바하두르 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네팔 공산당(CNP) 주(州)위원회대표단이 방북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김정은 위원장의 최고 지도자 추대 7주년을 맞아 농업 근로자들과 조선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0일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김일성청년영예상'과 '김일성소년영예상' 수여식이 10일 청년동맹회관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김정은 위원장이 비전향 장기수였다 북송된 박완규 씨에게 90세 생일상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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