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지난해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가 1만7천760명으로 전년 대비 21.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해 전체 방한 외국인 환자 37만8천967명의 4.7%를 차지했다. 이는 6개 광역시 중 가장 많은 것이다.
인천시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늘리기 위해 의료관광상품 개발, 러시아·카자흐스탄·몽골에 해외거점센터 구축, 의료 코디네이터 운영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대공원서 4월 20일∼5월 6일 꽃전시회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인천대공원 꽃전시장에서 전시회를 연다.
행사장에는 꽃과 조형물, 토피어리, 미니어처 등을 배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대형 소원나무와 정원을 설치했고 곳곳에 포토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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