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19일 장애체험·인식개선 행사

입력 2019-04-18 11:43  

경기교육청 19일 장애체험·인식개선 행사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9일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앞두고 청내 카페 '예그리나'에서 직원 대상 장애 체험·인식 개선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예그리나는 장애 학생들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으며 남부청에 1호점, 북부청에 2호점이 있다.
이날 북부청 직원들은 눈을 가린 채 지팡이에 의지해 걸어보고, 장애 이해 'OX 퀴즈'에 참여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부서별로 순서를 정해 모든 직원이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북부청 로비에는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점자교과서와 촉각 지도, 큰 글자로 이뤄진 확대도서 등도 전시된다.
남부청에서는 장애인 생산 물품 홍보와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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