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SK텔레콤, SK플래닛과 공동으로 청소년 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19'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9회째인 이번 대회는 교육과 멘토링, 단계별 평가 등을 거쳐 9월까지 진행된다.
생활 정보·엔터테인먼트·미래산업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참가작을 공모한다.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비롯해 21개 팀을 선정해 총상금 5천250만원과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으로, 희망자는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다음 달 26일까지 SK플래닛의 T아카데미 홈페이지(tacademy.skplanet.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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