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메디톡신' 멕시코 출시…중남미 시장 공략

입력 2019-04-22 09:13  

메디톡스 '메디톡신' 멕시코 출시…중남미 시장 공략
"K팝 등 한국 긍정적 이미지…3년 내 시장점유율 40% 목표"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메디톡스[086900]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멕시코 수출명: 아세블록)을 멕시코 시장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멕시코는 중남미 피부미용시장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최근 3년간 매년 12%씩 성장하고 있다. 2018년 기준 시장 규모는 약 300억원으로 추정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중남미 국가에서는 K팝(K-POP) 인기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높다"며 "멕시코 피부미용시장에서 3년 내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2015년 브라질에서도 메디톡신을 출시해 4년 만에 시장점유율 40%를 확보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
중남미 시장 외에 선진 시장 진출도 진행 중이다. 미국 및 유럽 진출을 위해 2013년 앨러간에 기술 수출된 '이노톡스'의 미국 임상 3상이 지난해 말 시작됐다.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메디톡신'은 올해 상반기 시판 허가 승인을 앞두고 있다.
aer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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