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나눔축산운동본부는 19일 강원도 고성축협에서 최근 산불 피해를 본 현지 이재민을 위해 목우촌 간편식 1천400인분과 사골곰탕 1천300인분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본부는 산불 피해를 겪은 고성과 강릉, 속초 지역 이재민 1천여명이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로, 축산인들의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대한 후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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