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지역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보다 높은 82%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남지역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82%로 평년 대비 114%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평년보다 저수율이 높긴 하지만 일부 도서 지역 저수지는 저수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도 있어 용수확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이날 영광군 불갑저수지에서 풍년 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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