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시는 2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를 했다.

이 용역은 '청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지역 내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용역 결과에 담을 주요 사항은 ▲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관한 주요시책 발굴 및 추진계획 ▲ 화학물질 관리 현황과 전망 ▲ 화학물질 사고 예방 및 대비 체계 ▲ 화학사고 비상대응 계획 및 조치·복구 체계 ▲ 화학물질 배출 저감 등이다.
용역 수행은 환경안전건강연구소가 맡았고,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청주시 관계자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계획을 차질없이 수립해 화학 사고의 예방·대비·대응·수습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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