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지보 29.9도로 비공식 전국 최고 기온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3일 낮 대구와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나타냈다.
3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대구 28.7도를 비롯해 의성 29.4도, 상주 29.2도, 구미·문경 28.3도, 영천 28도, 안동 27.8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기온을 보였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는 예천 지보가 오후 4시 45분께 29.9도를 기록해 비공식 전국 최고 낮 기온을 보였다.
기상지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일사에 의한 기온 상승으로 낮 최고 기온이 평년(20∼24도)보다 2∼6도가량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4일)도 고기압 영향으로 오늘보다 조금 더 덥겠고 어린이날인 5일은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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