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9-05-07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3기 신도시…사당역 등에 1만가구 공급

정부가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에 제3기 신도시를 짓는다. 국토교통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새 신도시는 입지는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천 가구),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가구)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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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北발사체, 군사합의 취지 어긋나…긴장고조 중단촉구"

국방부는 7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는 '남북 9·19군사합의' 취지에 어긋난다면서 긴장고조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단거리 발사체 발사행위를 도발로 보느냐'는 질문에 "이번 북한의 다수 발사체의 발사는 일부 군사합의 취지에 어긋나는 것으로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북한이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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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무일 '수사권조정' 간부회의 주재…"경찰 수사종결권 반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대상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에 담긴 핵심 쟁점인 '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 부여 방안'을 두고 검찰이 반대 입장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무일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 간부회의를 열고 '경찰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하지 않고 종결할 수 있는 권한인 1차 수사종결권은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리에 반한다'는 견해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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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미·중 무역분쟁 재부각…불안해할 상황은 아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7일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이 재부각됐으나 현재 무역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크게 불안해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미국의 대중(對中) 추가관세 부과 예고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의 반응과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이처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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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첩첩산중' 시진핑, 무역협상 진통에 北 화력훈련 변수 겹쳐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으로 대내외에 위상을 과시했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막판 소용돌이에 빠진 미·중 무역협상과 북한의 화력타격 훈련 등 변수가 겹치면서 근심이 커지고 있다. 7일 베이징 소식통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달 중 미·중 정상회담에 이어 내달 말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즈음해 시진핑 주석의 일본 방문과 남북한 동시 답방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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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패스트트랙 전자발의·회의개최 권한쟁의 심판

자유한국당은 7일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전자 입법발의시스템을 통해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발의하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회의를 늦게 공지한데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당 법률지원단장인 최교일 의원은 외교·안보 원내대책회의에서 "전자 입법발의 시스템을 통한 의안 접수를 하고, 사전 통지를 하지 않고 회의를 개최한 것은 모두 불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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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남성 76%, 여성 46% 직업보유…과반 300만원 미만 수입

서울시민 중 직업을 보유한 남녀의 비율이 현격히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업인 과반수의 월수입은 300만원에 못 미쳤다. 시민들은 출근부터 일을 마칠 때까지 평균 9시간을 썼고 거기서 오는 만족도는 직원을 고용한 사업자가 가장 크게 느꼈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이 느끼는 삶의 질, 주거, 경제, 문화, 환경, 교통, 교육, 복지 등에 대한 서울의 변화와 사회상을 파악하고자 2003년부터 시행한 '서울 서베이'의 2018년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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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초등학교 교실서 한때 불…500여 명 대피 소동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학생들과 교직원 수백명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7일 오전 9시 30분께 성남시 분당구 A 초등학교 3층 교실 천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학생들은 조례 등을 위해 강당에 모여 있었고, 교실은 비어 있는 상황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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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류세 인하폭 축소 첫날 전국 기름값 1천500원 눈앞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첫날인 7일 오전 전국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500원 턱밑까지 왔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490.96원으로 전일보다 13.72원 상승했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은 24.56원 오른 1천589.66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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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합수부수사관 속여야했다…진술서 앞부분부터 거짓말"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7일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공개한 자신의 1980년 6월 12일자 진술서 내용에 대해 "학생들이 아무런 배후 없이 대규모 시위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을 납득시키려고 애썼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학생을 사주해서 시위를 일으키고 그 혼란을 틈타 정권을 잡으려 했다는 게 당시 조작의 방향이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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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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