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개 업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사업비 지원 대상에 선정

입력 2019-05-08 09:45  

충북 3개 업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사업비 지원 대상에 선정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도내 3개 업체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시제품 개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며 선정된 업체는 엔푸드, 죽령옛고개명품마을영농조합, 대한곤충산업이다.
이들 업체에는 5천600만~9천800만원의 사업비가 무상 지원된다.
'아린 맛이 제거된 흑도라지 곤약젤리 제조기술'을 넘겨받은 엔푸드는 제품을 생산,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수출도 할 계획이다.
죽령옛고개명품마을영농조합은 스틱형 아로니아 분말 식초를 생산, 소백산 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팔기로 했다.
'갈색거저리 유충 함유 스프레드 제조방법' 기술을 이전받은 대한곤충산업은 제품을 생산·판매하면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윤향식 농업기술원 식품개발팀장은 "더 많은 가공업체가 이 재단의 실용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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