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신임 소위가 부대 내 숙소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15일 공군군수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8시께 예하부대 소속 A 소위가 장교숙소(4층 건물) 앞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군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A소위는 사고 후 만 하루가 지난 15일 오후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소위는 해당 부대에 1개월 전에 전입한 뒤 재정 장교로 일해왔다.
부대측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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