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15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논의차 대구를 방문한 국방부 차관에게 신공항 최종 이전부지 연내 선정을 재차 강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통합신공항의 원활한 추진 논의를 위해 대구를 찾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난 9일 국방부가 개최한 제3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실무위원회에서는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대구시가 산출한 이전사업비 등 보고와 종전부지 활용방안, 이전 주변지역 지원방안 등이 검토됐다.
대구시는 최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해 국방부와 합의한 이전사업비가 8조원에서 8조 2천억원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전 주변지역 지원계획 심의 등 이전부지 선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정부 발표대로 연말까지 최종 이전부지를 반드시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서 차관은 "국방부도 조속한 최종 이전부지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구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달 2일 정부의 이전부지 연내 선정 발표 이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선정절차를 착실히 추진해 연내 이전부지가 반드시 선정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ali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