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아시아 요리축제, 항저우 음식문화의 맛 선보여

입력 2019-05-16 01:00  

[AsiaNet] 아시아 요리축제, 항저우 음식문화의 맛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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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중국 2019년 5월 16일 AsiaNet=연합뉴스) 전 세계에서 출품된 거의 500개에 달하는 로고 작품 중에서 중국식 식기류 세트를 닮은 작품이 아시아 요리축제(Asian Cuisine Festival)의 로고로 선정됐다. 이 로고는 중국의 그릇, 젓가락, 중국 인장 및 서호(West Lake)를 결합한 작품이다.

항저우의 문화적 특징을 선보이고자 다양한 일련의 활동이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는 항저우 요리와 세계 요리의 결합을 보여주는 아시아 음식문화 공원과 항저우 요리의 관습과 식자재 이야기의 심오한 문화적 유산을 반영하는 시 낭송 대회 등이 있다.

또한, 수많은 아시아의 차 생산국에서 온 손님들이 항저우 차로 대변되는 중국 차 문화의 유산과 경향을 논의하는 '국제 차 문화 포럼', 그리고 정교한 항저우 문화를 사례 연구로 삼아 미식과 우아한 삶 간의 관계를 탐색하는 '미식 및 우아한 삶 포럼'과 같은 두 포럼을 통해 음식문화 아이디어를 교류할 예정이다.

항저우는 또한 이 축제를 통해 국제 관광객을 겨냥한 요리문화 투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항저우 문화광전여유국(Culture, Radio, Television and Tourism Bureau)선임 관료인 Zhang Ansheng에 따르면, 항저우의 요리, 흥미로운 장소 및 차를 탐험하는 투어를 기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는 "항저우를 찾는 방문객들이 심층적인 탐험 투어 후에 항저우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항저우가 다른 아시아 사람들에게 문화 이외에도 가장 선보이고자 하는 것은 항저우의 혁신 정신과 중국 '최초의 디지털 경제 도시'이자 스마트 도시로서의 사회적 발전 성과다.

그에 따라 디지털 기술의 음식 공급업 지원에 관한 포럼을 개최해서 '첨단 기술과 음식' 및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식품 산업 발전'과 같은 주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과 음식과의 통합을 더욱 증진하고, 기술을 통해 사람들이 더 좋은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항저우의 현 디지털 경제 발전을 강조하는 항저우 '도심의 뇌(urban brain)'는 축제 기간에 항저우-황산 고속철도를 따라 디지털 음식 노선을 개설하고자 자문, 예약 및 평가 같은 지능형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본인의 선호도에 따라 이 디지털 음식 노선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또한, 한 번의 클릭으로 모든 여행 일정을 예약할 수도 있다.

'항저우의 맛' 아시아 요리축제는 항저우의 심오한 역사 문화와 디지털 경제 발전 강점을 통해 항저우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고, 항저우 요리, 중국 요리 및 아시아 요리문화 간의 교류를 도모하며, 중국의 문화적 자신감과 중국 문화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항저우는 새 시대를 맞아 중국적인 특징이 가미된 사회주의를 위한 중요한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독특하면서도 멋진 국제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자료 제공: Hangzhou Municipal Government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3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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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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