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북 임실군 옥정호, 충북 충주시 비내섬의 습지보호 지역 지정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앞서 과학원은 지난해 옥정호, 비내섬, 광주광역시 장록 습지 등 3곳의 습지를 정밀히 조사했다.
3곳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9종의 서식이 확인됐다.
과학원은 3곳 모두 습지보호 지역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 우선 비내섬과 옥정호의 지정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장록 습지의 경우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갈등 요소가 해결되는 대로 지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환경부가 지정한 습지보호 지역은 전국에 총 25곳 있다. 습지보호 지역에서는 생태계 관리와 생태 관광·교육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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