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네 멤버 재계약…"라비는 레이블 설립"

입력 2019-05-24 09:57  

빅스, 네 멤버 재계약…"라비는 레이블 설립"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6인조 그룹 빅스의 네 멤버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젤리피쉬는 "멤버 레오, 켄, 홍빈, 혁 4명이 재계약을 했다"며 "라비는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 성향에 맞춰 독자 레이블을 설립하고 빅스 활동은 당사와 음악적인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엔은 제대 후 재계약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소속사와 거취를 정리한 이들은 올해 안에 국내외 팬들과 만남을 계획할 예정이다.
2012년 6인조로 데뷔한 빅스는 뚜렷한 콘셉트를 보여주며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저주 인형', '에러', '기적', '사슬', '향', '도원경' 등 히트곡을 냈다.
빅스는 데뷔 7주년을 맞는 24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5시간 24분 동안 릴레이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mim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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