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마트는 CJ ENM의 인기 만화인 '신비 아파트'의 캐릭터를 활용한 자체브랜드(PB) 착즙 주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윗허그 신비아파트 착즙 주스'로 이름 붙인 이 상품은 배도라지, 사과, 포도 등 3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신비아파트 착즙 주스는 CJ ENM의 어린이 만화채널 투니버스의 인기 캐릭터인 '신비', '금비'를 포장에 등장시켰다.
CJ ENM에 따르면 '신비 아파트'는 시즌 2 방영 기간인 2017년 11월∼2019년 1월까지 약 1천3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롯데마트 박석재 음료팀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에 캐릭터 콘텐츠를 더한 상품 출시와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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