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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결산 상장사 90.4% 정기주총 3월 하순 개최

입력 2019-05-30 11:44  

올해 12월 결산 상장사 90.4% 정기주총 3월 하순 개최
최근 5년간 집중도 최고…특정일 쏠림은 다소 완화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올해 상장사들의 정기주주총회 개최일이 3월 하순에 90% 이상 몰렸던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최근 5개년도 12월 결산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2천204곳(코스피·코스닥·코넥스 합계) 중 1천993곳(90.43%)이 3월 21∼31일에 정기 주총을 개최했다.
3월 하순에 정기 주총을 연 상장사 비율은 2015년 68.96%에서 2016년 77.00%, 2017년 86.49%, 2018년 90.14%에 이어 올해 더 늘었다.
최근 5년간 합계로는 3월 하순에 열린 정기 주총이 총 8천461건으로 전체의 83.1%를 차지했으며 요일 가운데는 금요일(6천70건, 59.6%)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표] 최근 5개년도 12월 결산 상장법인 정기주총 개최일자 현황(단위: 개사, %
┌─────┬────┬────┬────┬────┬───┬───┬───┐
│ 구 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2019년│합 계│비 율│
├─────┼────┼────┼────┼────┼───┼───┼───┤
│2/11 ∼ 20│ 1│ 1│ 1│ 1│ 1│ 5│ 0.1│
├─────┼────┼────┼────┼────┼───┼───┼───┤
│2/21 ∼ 29│ 10│ 8│ 8│ 10│ 9│45│ 0.4│
├─────┼────┼────┼────┼────┼───┼───┼───┤
│3/01 ∼ 10│ 11│ 19│ 38│ 14│ 5│87│ 0.9│
├─────┼────┼────┼────┼────┼───┼───┼───┤
│3/11 ∼ 20│ 528│ 412│ 215│ 171│ 177│ 1,503│ 14.7│
├─────┼────┼────┼────┼────┼───┼───┼───┤
│3/21 ∼ 31│ 1,255│ 1,513│ 1,780│ 1,920│ 1,993│ 8,461│ 83.1│
├─────┼────┼────┼────┼────┼───┼───┼───┤
│ 기 타 │ 15│ 12│ 16│ 14│19│76│ 0.8│
├─────┼────┼────┼────┼────┼───┼───┼───┤
│ 합 계 │ 1,820│ 1,965│ 2,058│ 2,130│ 2,204│10,177│ 100.0│
└─────┴────┴────┴────┴────┴───┴───┴───┘
통상 '슈퍼 주총데이'로 꼽히는 3월 셋째·넷째 주 금요일에 정기 주총을 연 회사는 올해 906곳(41.1%)으로 작년(991개사, 46.5%)보다 감소했다.
올해 정기 주총을 연 12월 결산 상장사 수(2천204개)는 2015년의 1천820개보다 21.1% 늘었다. 시장별로는 코넥스시장에서 4년간 81개사가 늘어 가장 높은 증가세(120.9%)를 보였고 코스닥시장은 25.5%, 유가증권시장은 5.7% 각각 증가했다.
올해 정기 주총 의안으로는 임원보수한도(2천164건)가 가장 많았고 재무제표승인(2천125건), 정관변경(1천919건), 이사선임(1천719건), 감사·감사위원선임(954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5년간 합계로는 임원보수한도(26.0%), 재무제표승인(25.7%), 이사선임(20.6%), 정관변경(12.4%), 감사·감사위원선임(10.7%) 순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주식매수선택권 관련 의안 건수가 572건(5년간 합계)으로 유가증권시장(142건)보다 훨씬 많았다.
회사별 정기 주총 의안 수는 3∼4건(56.3%)인 경우가 많았다.
정기 주총 개최지는 서울(40.3%)과 경기(27.4%)에 집중됐다.
발행회사 주주명부 폐쇄 기간은 16∼31일(55.3%)이 가장 많고 8∼15일(25.3%)이 그 뒤를 이었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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