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9-05-31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추가 구조소식 없어…"헝가리, 잠수부 투입 선체 내부수색예정"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의 한국인 실종자 19명 수색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31일 오전 현재 추가 구조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사고 발생 후 만 하루를 넘겨 계속되고 있는 수색작업은 좋지 않은 날씨와 불어난 강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헝가리 현지언론에 따르면 유람선이 침몰한 다뉴브강의 수위는 5m를 넘었고, 31일에는 6m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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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렬 반발 속 현대중 주총 열어 법인분할 통과…노조 "원천무효"

현대중공업이 31일 노조의 극렬한 반발 속에서 주총장을 긴급히 옮겨 법인분할(물적분할) 주주총회를 통과시켰다. 노조는 "중대한 절차 위법인 주총은 원천무효"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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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기 "김정은, 지도자로서 文대통령보다 더 나은 면도 있어"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3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협상을 맡았던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과 김혁철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 등을 숙청했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지도자로서 문재인 대통령보다 더 나은 면도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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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6월국회 개원' 막판 기싸움…정상화 협상, 주말 분수령

여야는 31일 국회 정상화 문제를 놓고 막판 기 싸움을 펼쳤다. 현행 국회법상 '짝수달'인 6월에는 임시국회가 자동으로 열리는 만큼 여야는 이날 어떤 형태로든 국회 정상화 협상을 재개, 국회 파행의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당장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6월 국회 단독 소집'까지 거론하며 국회 정상화 협상을 제안했다. 하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조건이 무르익지 않았다'며 이날 협상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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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메츠전 7⅔이닝 무실점…시즌 8승, NL 다승 1위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눈부신 호투로 시즌 8승(1패)째를 거두며 내셔널리그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내셔널리그 5월 이달의 투수상 수상도 유력하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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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인보사사태'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형사고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102940]과 이우석 대표를 형사고발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31일 "전날 밤 약사법 위반 혐의로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며 "오늘 정식 접수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지난 28일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하고 회사와 대표를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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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은정 부장검사 "김수남 前총장 '검사 고소장 위조' 공범"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전·현직 검찰 고위간부 4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 임은정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가 31일 경찰에 출석했다. 임 부장검사는 이날 9시25분께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면서 "2016년 부산지검에서, 그리고 대검찰청 감찰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사실대로 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부장검사는 지난달 19일 김 전 총장, 김주현 전 대검 차장, 황철규 부산고검장, 조기룡 청주지검 차장 등 4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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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연합뉴스 '한국판 컨슈머리포트' 유튜브 영상 만든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한국판 컨슈머리포트'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단체가 생산하는 가전제품·식품 등 상품 비교정보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한다. 미국의 최대 소비재 전문 월간지 컨슈머리포트의 한국판 영상 콘텐츠인 셈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조성부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은 31일 서울 중구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상품 비교정보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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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훈 "정부, 다음주 국제기구 통해 北에 식량 5만t 지원"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31일 "다음 주 정부는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5만t의 식량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 집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은 현재 국제기구에 식량 원조를 요청하는 등 외부지원이 절실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설 최고위원은 "(북한의) 식량부족을 해결하려면 145만t 넘게 부족하다"며 "북한이 가장 필요로 하는 5∼9월을 넘겨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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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불확실성 커졌지만 금리인하로 대응할 상황 아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1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기준금리를 현 상황에서 바꿀 생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거시경제와 금융안정을 종합적으로 놓고 통화정책을 운용하게 되는데 현 상황을 종합해 보면 지금은 기준금리 인하로 대응할 상황은 아직은 아니지 않냐고 본다"며 이처럼 말했다.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으로 한국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아직 금리를 바꿀 것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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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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