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하화도 해상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발견

입력 2019-06-08 16:57  

여수 하화도 해상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발견



(여수=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여수 바다에서 지난달에 이어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가 또다시 발견됐다.
8일 한국해양구조단 여수구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여수시 하화도 해상에서 멸종위기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떠 있는 것을 섬 주민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150㎝ 길이의 상괭이는 죽은 지 1주일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됐다.
상괭이는 우리나라 서·남해안 연안에서 자주 목격되는 멸종위기 보호 동물로 포획과 사냥은 물론, 유통·판매도 금지돼 있다.
지난 5월에는 여수시 웅천 친수해변공원에서 멸종위기 돌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pch8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