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Global Peace Index, 5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평화도 개선
-- 그러나 세계는 10년 전에 비해 여전히 낮은 평화도를 기록
(런던 2019년 6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주요 결과
- 우크라이나는 올해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고, 니카라과는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 군국화를 증대시킨 나라보다 감소시킨 나라(106개국)가 더 많았다 - 10년간 계속되는 경향이 올해도 유지됐다.
- 2008년부터 세계 평화도가 3.78% 악화됐다. 81개국이 악화됐고, 81개국이 개선됐다. 이는 일반적으로 평화도 악화가 개선보다 더 크다는 뜻이다.
기후 변화 하이라이트
- 4억 명 이상이 평화도가 낮고, 기후 변화 위험이 큰 지역에서 살고 있다.
- 평화도가 가장 낮은 하위 25개국 중 8개국에서 기후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가 1.03억 명에 달한다.
- 지역별로 보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이 기후 위험에 대처할 역량이 가장 취약하다. 이는 폭력적 갈등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GDP/폭력의 경제 비용 하이라이트
- 폭력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이 2012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이 영향은 2018년 14.1조 달러(1인당 11.2%인 1,853달러)를 기록했다.
- 지난 60년 동안 평화 수준이 매우 높은 국가는 평화 수준이 가장 낮은 국가보다 1인당 GDP 증가율이 평균 세 배 더 높았다.
- 폭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상위 10개국에서 폭력의 평균 경제적 비용은 GDP의 35%에 달했다. 폭력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국가에서는 그 비율이 3.3%에 불과하다.
제13회 연례 Global Peace Index[http://www.visionofhumanity.org/ ](GPI) 보고서(세계 굴지의 국제 평화도 지수)에 따르면, 평균적인 국제 평화 수준이 5년 만에 처음으로 향상됐다고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향상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여전히 10년 전보다 평화도가 낮으며, 2008년 이후 평균 평화 수준이 거의 4% 악화됐다. 올해 보고서는 기후 변화가 평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새로운 조사 결과도 소개한다.
2019년 보고서에서는 86개국의 점수가 향상됐고, 76개국의 점수가 악화됐다. 아이슬란드는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선정됐다. 아이슬란드는 2008년부터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그 밖에 상위권에는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및 덴마크가 있다. 부탄은 상위 20개 국가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부탄은 지난 12년 동안 43단계 순위가 상승했다.
아프가니스탄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평화롭지 못한 나라다. 시리아는 올해 두 번째로 가장 평화도가 낮은 국가가 됐다. 남수단, 예멘 및 이라크가 가장 평화도가 낮은 5대 국가에 포함됐다. GPI 지수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래, 예멘이 하위권 5개국에 속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국제 싱크탱크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http://economicsandpeace.org/ ](IEP)가 작성하는 GPI 보고서는 평화, 평화의 경제적 가치, 경향 및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법에 관한 가장 포괄적인 데이터 중심의 분석을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세계 인구 중 99.7%를 대상으로 하며, 높은 평가를 받는 자료원으로부터 받은 23가지 질적 및 양적 지표를 사용한다. 이들 지표는 '지속적인 갈등', '안전과 보안', '군국화'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으로 분류된다.
IEP 설립자 겸 회장 Steve Killelea[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our-leadership/steve-killelea ]는 "2019 GPI에서 평화가 개선됐지만, 좀 더 심층적인 분석 결과, 긍정적인 경향과 부정적인 경향이 혼재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라크와 시리아 등 지난 10년 동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 갈등이 누그러지기 시작한 반면, 예멘, 니카라과 및 터키에서 새로운 갈등이 발생했다. 그 결과, GPI 하위권 10개국은 세계 평균보다 더 많이 하락했고, 세계 평화 불균등이 심화됐다"라고 말했다.
작년 한 해 세계 9개 지역 중 4개가 더욱 평화로워졌다. 평화도가 가장 대폭 증가한 지역은 러시아와 유라시아였고, 중동과 북아프리카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두 지역에서 갈등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각각 우크라이나와 시리아에서 감소했다. 갈등 사망자 수뿐만 아니라 테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감소했다.
지난 10년 동안 세 GPI 영역 중 두 가지가 악화됐다. 지속적인 갈등은 8.7% 악화됐고, 안전과 보안은 4% 악화됐다. 그러나 대중의 인식과는 반대로, 군국화 영역은 2008년 이후 2.6% 개선됐다. 117개국에서 인구 100,000명당 군인 수가 감소했다. 98개국에서 GDP 중 군사 지출의 비율이 감소했다. 군사 지출이 증가한 국가는 63개국에 불과했다.
Steve Killelea는 "지난 10년 동안 기록된 경향 중 다수는 세계 평화의 복잡성을 부각시킨다"라며 "국가가 지원하는 테러가 지난 10년 사이 많이 감소한 것은 확실히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62개국의 점수가 개선됐고, 42개국의 점수가 악화됐다"면서 "그러나 투옥은 그와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95개국에서 투옥률이 상승했고, 65개국에서는 감소했다. 미국은 지난 10년 동안 투옥률이 11% 감소했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투옥률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GPI 보고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보안 위험도 분석한다. 그 결과, 9.71억 명이 기후 위험에 대한 노출이 높거나 매우 높은 지역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억 명은 평화 지수가 낮은 국가에서 살고 있다. 이 중 10%, 즉 1.037억 명은 남수단, 이라크, 리비아, 콩고 민주 공화국, 수단, 북한, 나이지리아 및 멕시코 등 GPI 하위 25개국 지역에서 살고 있다.
폭력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3.3% 감소하면서 14.1조 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이 수치는 세계 경제 활동의 11.2%(1인당 1,853달러)에 해당한다. 시리아, 콜롬비아 및 우크라이나에서 갈등이 약화된 결과, 무장 갈등이 가장 큰 개선폭을 기록했다. 테러리즘의 경제적 영향 또한 많이 감소했다. 2017년에 비해 2018년에는 48%나 감소한 것이다. 폭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상위 10개국에서 폭력의 평균적인 영향은 GDP의 35%에 달했다. 그에 반해,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는 그 비중이 3.3%에 불과했다. 시리아는 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역별 개관:
-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도는 작년 GPI 세 영역 모두에서 개선됐다. 큰 요인은 UN 평화유지 기금의 증가와 폭력 시위와 내부 갈등으로 인한 사망자 감소였다. 그러나 테러리즘의 영향이 계속 악화됐으며, 이는 내부 갈등과 외부 갈등도 마찬가지였다. 중국은 2단계 상승하면서 알제리(111위)와 지부티(109위) 사이의 110위를 기록했다.
-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은 작년 GPI 세 영역 모두에서 악화세를 보였다. 7개국이 개선된 반면, 5개국이 악화됐다. 전형적인 평화도 와해 사례처럼 개선폭보다 악화폭이 더 컸다.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인 유럽은 10년째 지속되는 경향을 이어가며, 2018년 평화도가 약간 상승했다. 36개 유럽 국가 중 22개국이 개선됐다. 유럽은 여전히 GPI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 상위 25개국 중 17개국이 유럽에 위치한다.
- 세계에서 가장 평화도가 낮은 지역인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평화는 작년 한 해 약간 개선됐다. 이는 이 지역 11개국의 평화도가 개선된 덕분이다. 시리아는 더 이상 세계에서 가장 평화도가 낮은 국가가 아니다. 이라크에서는 회복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 북미는 작년 평화도가 하락했고, 두 번째로 큰 지역 악화폭을 기록했다. 캐나다의 전체 점수가 약간 상승한 것에 반해, 미국의 악화폭은 이보다 훨씬 컸다. 미국은 살인율, 폭력 범죄 및 정치 불안정성 증가로 인해 악화세를 보였다. 캐나다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 10개국에 드는 반면, 미국은 4단계 하락하면서 128위(남아프리카공화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를 기록했다.
- 대부분의 러시아와 유라시아 지역은 여전히 세계 평균보다 낮은 평화도를 기록했지만, 작년 모든 GPI 영역에서 개선된 세 지역 중 하나였고, 가장 큰 지역별 상승 폭을 보였다. 러시아는 1단계 하락한 154위를 기록하며, 콩고민주공화국(155위)과 파키스탄(153위) 사이에 위치했다.
- 남미에서는 콜롬비아, 우루과이 및 칠레만이 개선됐고, 나머지 8개국은 악화됐다. 베네수엘라는 현재 남미에서 가장 평화롭지 못한 나라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5번째로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 작년 남아시아의 평균 점수는 네팔, 파키스탄 및 부탄의 상승세 덕분에 증가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이웃 지역인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에 이어 여전히 두 번째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위치한 44개국 중 27개국이 평화도가 악화되면서, 전체 GPI 세 영역에서 약세를 보였다. 이 지역은 23개 지표 중 12개가 개선되고, 8개가 악화됐다.
추가 정보는 www.visionofhumanity.org를 참조한다.
편집자 주
GPI 보고서 전문, 기사 및 쌍방향 지도는 www.visionofhuman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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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Peace Index(GPI) 소개
제13차 GPI는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IEP) [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 ]가 제정한 세계의 주요 국제 평화 지수다. GPI는 23개 요소를 고려해 163개 국가 및 지역의 지속적인 국내 및 국제 갈등, 사회의 안전과 보안 및 군대화 척도를 측정한다.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IEP) 소개
IEP는 인간의 웰빙과 진전을 측정하는 긍정적이고, 성취 가능하며, 구체적인 지표로서의 평화에 세계의 초점을 맞추고자 노력하는 독자적인 국제 싱크탱크다. IEP는 시드니, 브뤼셀, 뉴욕, 헤이그, 멕시코시티 및 하라레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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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IEP)
Global Peace Index: Global Peacefulness Improves for the First Time in Five Years But World Remains Less Peaceful Than a Decade Ago
LONDON, June 12, 2019 /PRNewswire/ --
Key Results
- Ukraine registered the largest improvement this year; Nicaragua the largest drop.
- More countries decreased their militarisation, 106 countries, than increased it - continuing a decade long trend.
- Since 2008 global peacefulness has deteriorated by 3.78 per cent, with 81 countries deteriorating and 81 improving, highlighting that deteriorations in peacefulness are generally larger than improvements.
Climate Change Highlights
- More than 400 million people live in areas with low levels of peacefulness and high risk from climate change.
- Eight of the 25 least peaceful countries have 103 million at risk in high climate hazard areas.
- Regionally, sub-Saharan Africa has the weakest coping capacity for climate hazards, which could exacerbate violent conflicts.
GDP/Economic Cost of Violence Highlights
- The economic impact of violence on the global economy has decreased for the first time since 2012, amounting to $14.1 trillion in 2018, or 11.2 per cent or $1,853 for every person.
- Countries with very high levels of peace, on average, achieved over three times higher per capita GDP growth compared to the least peaceful countries for the last 60 years.
- In the ten countries most affected by violence, the average economic cost of violence was equivalent to 35 per cent of GDP, compared to just 3.3 per cent in the countries least affected by violence.
The 13th edition of the annual Global Peace Index [http://www.visionofhumanity.org/ ] (GPI) report, the world's leading measure of global peacefulness, reveals that the average level of global peacefulness improved for the first time in five years. However, despite improvement, the world remains considerably less peaceful now than a decade ago, with the average level of peacefulness deteriorating by nearly 4 per cent since 2008. This year's report includes new research on the possible effects of climate change on peace.
Eighty-six countries improved their score in the 2019 report, whilst 76 deteriorated. Iceland remains the most peaceful country in the world, a position it has held since 2008. It is joined at the top of the index by New Zealand, Austria, Portugal, and Denmark. Bhutan has recorded the largest improvement of any country in the top 20, rising 43 places in the last 12 years.
Afghanistan is now the least peaceful country in the world, replacing Syria, which is now the second least peaceful. South Sudan, Yemen, and Iraq comprise the remaining five least peaceful countries. This is the first year since the inception of the index that Yemen has been ranked amongst the five least peaceful countries.
Produced by the international think-tank the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http://economicsandpeace.org/ ] (IEP), the GPI report presents the most comprehensive data-driven analysis to-date on peace, its economic value, trends, and how to develop peaceful societies. The report covers 99.7 per cent of the world's population and uses 23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indicators from highly respected sources to compile the index. These indicators are grouped into three key domains: Ongoing Conflict, Safety and Security, and Militarisation.
Steve Killelea [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our-leadership/steve-killelea ], Founder and Executive Chairman of the IEP, said: "Although peace has improved in the 2019 GPI, a deeper analysis finds a mixture of positive and negative trends. Whilst the conflicts that have dominated the past decade, such as in Iraq and Syria, have begun to abate, new conflicts have emerged in Yemen, Nicaragua and Turkey, resulting in the bottom ten countries in the index declining by more than the global average - increasing the global inequality in peace."
Four of the nine regions in the world became more peaceful over the past year. The largest increase in peacefulness occurred in the Russia and Eurasia region, followed by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In both regions, the number of deaths from conflict declined in Ukraine and Syria respectively. The fall in conflict deaths has been mirrored by a fall in deaths from terrorism.
Two of the three GPI domains deteriorated over the past decade, with Ongoing Conflict deteriorating by 8.7 per cent and Safety and Security deteriorating by 4 per cent. However, contrary to public perception, the Militarisation domain has recorded a 2.6 per cent improvement since 2008. The number of armed services personnel per 100,000 people has fallen in 117 countries, and military expenditure as a percentage of GDP fell in 98 countries, with only 63 countries increasing their spending.
Steve Killelea said: "Many of the trends recorded over the last decade highlight the complexity of global peace. Clearly it is good news that state sponsored terror has declined markedly over the last decade, with 62 countries improving their scores while only 42 deteriorated. However, incarceration shows the opposite trend with 95 countries inceasing the incarceration rate compared to 65 that improved. The US has reduced its incarceration rate by 11 per cent over the last decade, however it still has the second highest incarceration rate in the world."
The report also analyses the security risks posed by climate change. Analsysis in the report finds that an estimated 971 million people live in areas with high or very high exposure to climate hazards, with 400 million of these people living in countries with low levels of peace. Ten per cent of these people, or 103.7 million, are living in areas of countries ranked in the bottom 25 countries on the GPI: South Sudan, Iraq, Libya, the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Sudan, North Korea, Nigeria and Mexico.
The economic impact of violence on the global economy in 2018 decreased for the first time since 2012, decreasing by 3.3 per cent, to $14.1 trillion. This figure is equivalent to 11.2 per cent of the world's economic activity or $1,853 per person. The largest improvement was in armed conflict, owing to a fall in the intensity of conflict in Syria, Colombia and Ukraine. There was also a substantial reduction in the economic impact of terrorism, which fell by 48 per cent from 2017 to 2018. For the ten countries most affected by violence, the average impact was equivalent to 35 per cent of their GDP, compared to just 3.3 per cent in the world's most peaceful countries. Syria suffered the worst at 67 per cent.
Regional overview:
- Peacefulness in Asia-Pacific improved in all three GPI domains last year, largely due to increases in UN peacekeeping funding and reductions in violent demonstrations and deaths from internal conflict. However, the impact of terrorism continued to worsen, as did internal conflicts fought and external conflicts fought. China climbed two places to 110th, ahead of Algeria at 111th and behind Djibouti at 109th.
- Central America and the Caribbean deteriorated in all three domains last year. Seven countries improved while five deteriorated, but as is typical of breakdowns in peacefulness, the deteriorations were larger than the improvements.
- Europe, the world's most peaceful region, became slightly more peaceful in 2018 continuing its decade-long trend. Twenty-two of 36 countries in Europe improved. Europe continues to dominate the top of the index, accounting for 17 of the 25 most peaceful countries.
- Peace in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the world's least peaceful region, improved marginally last year, based on improvements in 11 countries. Syria is no longer the world's least peaceful country, and recovery has started to materialise in Iraq.
- Peace in North America deteriorated last year, recording the second largest regional deterioration. Canada showed a small improvement in overall score, but the deterioration in the United States was much larger and was dragged down by increases in the homicide rate, violent crime and political instability. While Canada remains one of the ten most peaceful countries in the world, the US fell four places to 128th - in between South Africa and Saudi Arabia.
- While most of Russia and Eurasia remains less peaceful than the global average, it was one of three regions to improve in every domain of the GPI last year, resulting in the largest regional improvement. Russia fell by one place to 154th, ahead of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at 155th and behind Pakistan at 153rd.
- Only Colombia, Uruguay and Chile improved in South America last year, while the rest of the region, another eight countries, deteriorated. Venezuela is now the least peaceful country in South America, and Brazil recorded the fifth largest fall globally.
- The average South Asian score improved last year due to improvements in Nepal, Pakistan, and Bhutan. However, the region still has the second lowest rank, just ahead of its neighbour MENA.
- In sub-Saharan Africa, 27 of the region's 44 countries deteriorated in peacefulness, leading to a weakening in all three domains of the GPI, while 12 of the region's 23 indicators improved and eight deteriorated.
For more information, visit www.visionofhumanity.org.
NOTES TO EDITORS
The full GPI report, articles and interactive maps are available at: www.visionofhumanity.org
Twitter: https://twitter.com/GlobPeaceIndex (#GlobalPeace19)
Facebook: www.facebook.com/globalpeaceindex
About the Global Peace Index (GPI)
This is the 13th edition of the GPI: the world's leading measure of global peacefulness produced by the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 ] (IEP). It gauges on-go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flict, safety and security in society, and the degree of militarisation in 163 countries and territories by taking into account 23 indicators.
About the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IEP is an international and independent think tank dedicated to shifting the world's focus to peace as a positive, achievable and tangible measure of human well-being and progress. It has offices in Sydney, Brussels, New York, The Hague, Mexico City and Harare.
Logo - https://mma.prnewswire.com/media/792052/IEP_Logo.jpg
Source: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IEP)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그러나 세계는 10년 전에 비해 여전히 낮은 평화도를 기록
(런던 2019년 6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주요 결과
- 우크라이나는 올해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고, 니카라과는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 군국화를 증대시킨 나라보다 감소시킨 나라(106개국)가 더 많았다 - 10년간 계속되는 경향이 올해도 유지됐다.
- 2008년부터 세계 평화도가 3.78% 악화됐다. 81개국이 악화됐고, 81개국이 개선됐다. 이는 일반적으로 평화도 악화가 개선보다 더 크다는 뜻이다.
기후 변화 하이라이트
- 4억 명 이상이 평화도가 낮고, 기후 변화 위험이 큰 지역에서 살고 있다.
- 평화도가 가장 낮은 하위 25개국 중 8개국에서 기후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가 1.03억 명에 달한다.
- 지역별로 보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이 기후 위험에 대처할 역량이 가장 취약하다. 이는 폭력적 갈등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GDP/폭력의 경제 비용 하이라이트
- 폭력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이 2012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이 영향은 2018년 14.1조 달러(1인당 11.2%인 1,853달러)를 기록했다.
- 지난 60년 동안 평화 수준이 매우 높은 국가는 평화 수준이 가장 낮은 국가보다 1인당 GDP 증가율이 평균 세 배 더 높았다.
- 폭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상위 10개국에서 폭력의 평균 경제적 비용은 GDP의 35%에 달했다. 폭력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국가에서는 그 비율이 3.3%에 불과하다.
제13회 연례 Global Peace Index[http://www.visionofhumanity.org/ ](GPI) 보고서(세계 굴지의 국제 평화도 지수)에 따르면, 평균적인 국제 평화 수준이 5년 만에 처음으로 향상됐다고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향상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여전히 10년 전보다 평화도가 낮으며, 2008년 이후 평균 평화 수준이 거의 4% 악화됐다. 올해 보고서는 기후 변화가 평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새로운 조사 결과도 소개한다.
2019년 보고서에서는 86개국의 점수가 향상됐고, 76개국의 점수가 악화됐다. 아이슬란드는 올해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로 선정됐다. 아이슬란드는 2008년부터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그 밖에 상위권에는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및 덴마크가 있다. 부탄은 상위 20개 국가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부탄은 지난 12년 동안 43단계 순위가 상승했다.
아프가니스탄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평화롭지 못한 나라다. 시리아는 올해 두 번째로 가장 평화도가 낮은 국가가 됐다. 남수단, 예멘 및 이라크가 가장 평화도가 낮은 5대 국가에 포함됐다. GPI 지수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래, 예멘이 하위권 5개국에 속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국제 싱크탱크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http://economicsandpeace.org/ ](IEP)가 작성하는 GPI 보고서는 평화, 평화의 경제적 가치, 경향 및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법에 관한 가장 포괄적인 데이터 중심의 분석을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세계 인구 중 99.7%를 대상으로 하며, 높은 평가를 받는 자료원으로부터 받은 23가지 질적 및 양적 지표를 사용한다. 이들 지표는 '지속적인 갈등', '안전과 보안', '군국화'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으로 분류된다.
IEP 설립자 겸 회장 Steve Killelea[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our-leadership/steve-killelea ]는 "2019 GPI에서 평화가 개선됐지만, 좀 더 심층적인 분석 결과, 긍정적인 경향과 부정적인 경향이 혼재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라크와 시리아 등 지난 10년 동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 갈등이 누그러지기 시작한 반면, 예멘, 니카라과 및 터키에서 새로운 갈등이 발생했다. 그 결과, GPI 하위권 10개국은 세계 평균보다 더 많이 하락했고, 세계 평화 불균등이 심화됐다"라고 말했다.
작년 한 해 세계 9개 지역 중 4개가 더욱 평화로워졌다. 평화도가 가장 대폭 증가한 지역은 러시아와 유라시아였고, 중동과 북아프리카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두 지역에서 갈등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각각 우크라이나와 시리아에서 감소했다. 갈등 사망자 수뿐만 아니라 테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감소했다.
지난 10년 동안 세 GPI 영역 중 두 가지가 악화됐다. 지속적인 갈등은 8.7% 악화됐고, 안전과 보안은 4% 악화됐다. 그러나 대중의 인식과는 반대로, 군국화 영역은 2008년 이후 2.6% 개선됐다. 117개국에서 인구 100,000명당 군인 수가 감소했다. 98개국에서 GDP 중 군사 지출의 비율이 감소했다. 군사 지출이 증가한 국가는 63개국에 불과했다.
Steve Killelea는 "지난 10년 동안 기록된 경향 중 다수는 세계 평화의 복잡성을 부각시킨다"라며 "국가가 지원하는 테러가 지난 10년 사이 많이 감소한 것은 확실히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62개국의 점수가 개선됐고, 42개국의 점수가 악화됐다"면서 "그러나 투옥은 그와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95개국에서 투옥률이 상승했고, 65개국에서는 감소했다. 미국은 지난 10년 동안 투옥률이 11% 감소했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투옥률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GPI 보고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보안 위험도 분석한다. 그 결과, 9.71억 명이 기후 위험에 대한 노출이 높거나 매우 높은 지역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억 명은 평화 지수가 낮은 국가에서 살고 있다. 이 중 10%, 즉 1.037억 명은 남수단, 이라크, 리비아, 콩고 민주 공화국, 수단, 북한, 나이지리아 및 멕시코 등 GPI 하위 25개국 지역에서 살고 있다.
폭력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3.3% 감소하면서 14.1조 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이 수치는 세계 경제 활동의 11.2%(1인당 1,853달러)에 해당한다. 시리아, 콜롬비아 및 우크라이나에서 갈등이 약화된 결과, 무장 갈등이 가장 큰 개선폭을 기록했다. 테러리즘의 경제적 영향 또한 많이 감소했다. 2017년에 비해 2018년에는 48%나 감소한 것이다. 폭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상위 10개국에서 폭력의 평균적인 영향은 GDP의 35%에 달했다. 그에 반해,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는 그 비중이 3.3%에 불과했다. 시리아는 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지역별 개관:
-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도는 작년 GPI 세 영역 모두에서 개선됐다. 큰 요인은 UN 평화유지 기금의 증가와 폭력 시위와 내부 갈등으로 인한 사망자 감소였다. 그러나 테러리즘의 영향이 계속 악화됐으며, 이는 내부 갈등과 외부 갈등도 마찬가지였다. 중국은 2단계 상승하면서 알제리(111위)와 지부티(109위) 사이의 110위를 기록했다.
-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은 작년 GPI 세 영역 모두에서 악화세를 보였다. 7개국이 개선된 반면, 5개국이 악화됐다. 전형적인 평화도 와해 사례처럼 개선폭보다 악화폭이 더 컸다.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인 유럽은 10년째 지속되는 경향을 이어가며, 2018년 평화도가 약간 상승했다. 36개 유럽 국가 중 22개국이 개선됐다. 유럽은 여전히 GPI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 상위 25개국 중 17개국이 유럽에 위치한다.
- 세계에서 가장 평화도가 낮은 지역인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평화는 작년 한 해 약간 개선됐다. 이는 이 지역 11개국의 평화도가 개선된 덕분이다. 시리아는 더 이상 세계에서 가장 평화도가 낮은 국가가 아니다. 이라크에서는 회복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 북미는 작년 평화도가 하락했고, 두 번째로 큰 지역 악화폭을 기록했다. 캐나다의 전체 점수가 약간 상승한 것에 반해, 미국의 악화폭은 이보다 훨씬 컸다. 미국은 살인율, 폭력 범죄 및 정치 불안정성 증가로 인해 악화세를 보였다. 캐나다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 10개국에 드는 반면, 미국은 4단계 하락하면서 128위(남아프리카공화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를 기록했다.
- 대부분의 러시아와 유라시아 지역은 여전히 세계 평균보다 낮은 평화도를 기록했지만, 작년 모든 GPI 영역에서 개선된 세 지역 중 하나였고, 가장 큰 지역별 상승 폭을 보였다. 러시아는 1단계 하락한 154위를 기록하며, 콩고민주공화국(155위)과 파키스탄(153위) 사이에 위치했다.
- 남미에서는 콜롬비아, 우루과이 및 칠레만이 개선됐고, 나머지 8개국은 악화됐다. 베네수엘라는 현재 남미에서 가장 평화롭지 못한 나라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5번째로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 작년 남아시아의 평균 점수는 네팔, 파키스탄 및 부탄의 상승세 덕분에 증가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이웃 지역인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에 이어 여전히 두 번째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위치한 44개국 중 27개국이 평화도가 악화되면서, 전체 GPI 세 영역에서 약세를 보였다. 이 지역은 23개 지표 중 12개가 개선되고, 8개가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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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Peace Index(GPI) 소개
제13차 GPI는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IEP) [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 ]가 제정한 세계의 주요 국제 평화 지수다. GPI는 23개 요소를 고려해 163개 국가 및 지역의 지속적인 국내 및 국제 갈등, 사회의 안전과 보안 및 군대화 척도를 측정한다.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IEP) 소개
IEP는 인간의 웰빙과 진전을 측정하는 긍정적이고, 성취 가능하며, 구체적인 지표로서의 평화에 세계의 초점을 맞추고자 노력하는 독자적인 국제 싱크탱크다. IEP는 시드니, 브뤼셀, 뉴욕, 헤이그, 멕시코시티 및 하라레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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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IEP)
Global Peace Index: Global Peacefulness Improves for the First Time in Five Years But World Remains Less Peaceful Than a Decade Ago
LONDON, June 12, 2019 /PRNewswire/ --
Key Results
- Ukraine registered the largest improvement this year; Nicaragua the largest drop.
- More countries decreased their militarisation, 106 countries, than increased it - continuing a decade long trend.
- Since 2008 global peacefulness has deteriorated by 3.78 per cent, with 81 countries deteriorating and 81 improving, highlighting that deteriorations in peacefulness are generally larger than improvements.
Climate Change Highlights
- More than 400 million people live in areas with low levels of peacefulness and high risk from climate change.
- Eight of the 25 least peaceful countries have 103 million at risk in high climate hazard areas.
- Regionally, sub-Saharan Africa has the weakest coping capacity for climate hazards, which could exacerbate violent conflicts.
GDP/Economic Cost of Violence Highlights
- The economic impact of violence on the global economy has decreased for the first time since 2012, amounting to $14.1 trillion in 2018, or 11.2 per cent or $1,853 for every person.
- Countries with very high levels of peace, on average, achieved over three times higher per capita GDP growth compared to the least peaceful countries for the last 60 years.
- In the ten countries most affected by violence, the average economic cost of violence was equivalent to 35 per cent of GDP, compared to just 3.3 per cent in the countries least affected by violence.
The 13th edition of the annual Global Peace Index [http://www.visionofhumanity.org/ ] (GPI) report, the world's leading measure of global peacefulness, reveals that the average level of global peacefulness improved for the first time in five years. However, despite improvement, the world remains considerably less peaceful now than a decade ago, with the average level of peacefulness deteriorating by nearly 4 per cent since 2008. This year's report includes new research on the possible effects of climate change on peace.
Eighty-six countries improved their score in the 2019 report, whilst 76 deteriorated. Iceland remains the most peaceful country in the world, a position it has held since 2008. It is joined at the top of the index by New Zealand, Austria, Portugal, and Denmark. Bhutan has recorded the largest improvement of any country in the top 20, rising 43 places in the last 12 years.
Afghanistan is now the least peaceful country in the world, replacing Syria, which is now the second least peaceful. South Sudan, Yemen, and Iraq comprise the remaining five least peaceful countries. This is the first year since the inception of the index that Yemen has been ranked amongst the five least peaceful countries.
Produced by the international think-tank the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http://economicsandpeace.org/ ] (IEP), the GPI report presents the most comprehensive data-driven analysis to-date on peace, its economic value, trends, and how to develop peaceful societies. The report covers 99.7 per cent of the world's population and uses 23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indicators from highly respected sources to compile the index. These indicators are grouped into three key domains: Ongoing Conflict, Safety and Security, and Militarisation.
Steve Killelea [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our-leadership/steve-killelea ], Founder and Executive Chairman of the IEP, said: "Although peace has improved in the 2019 GPI, a deeper analysis finds a mixture of positive and negative trends. Whilst the conflicts that have dominated the past decade, such as in Iraq and Syria, have begun to abate, new conflicts have emerged in Yemen, Nicaragua and Turkey, resulting in the bottom ten countries in the index declining by more than the global average - increasing the global inequality in peace."
Four of the nine regions in the world became more peaceful over the past year. The largest increase in peacefulness occurred in the Russia and Eurasia region, followed by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In both regions, the number of deaths from conflict declined in Ukraine and Syria respectively. The fall in conflict deaths has been mirrored by a fall in deaths from terrorism.
Two of the three GPI domains deteriorated over the past decade, with Ongoing Conflict deteriorating by 8.7 per cent and Safety and Security deteriorating by 4 per cent. However, contrary to public perception, the Militarisation domain has recorded a 2.6 per cent improvement since 2008. The number of armed services personnel per 100,000 people has fallen in 117 countries, and military expenditure as a percentage of GDP fell in 98 countries, with only 63 countries increasing their spending.
Steve Killelea said: "Many of the trends recorded over the last decade highlight the complexity of global peace. Clearly it is good news that state sponsored terror has declined markedly over the last decade, with 62 countries improving their scores while only 42 deteriorated. However, incarceration shows the opposite trend with 95 countries inceasing the incarceration rate compared to 65 that improved. The US has reduced its incarceration rate by 11 per cent over the last decade, however it still has the second highest incarceration rate in the world."
The report also analyses the security risks posed by climate change. Analsysis in the report finds that an estimated 971 million people live in areas with high or very high exposure to climate hazards, with 400 million of these people living in countries with low levels of peace. Ten per cent of these people, or 103.7 million, are living in areas of countries ranked in the bottom 25 countries on the GPI: South Sudan, Iraq, Libya, the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Sudan, North Korea, Nigeria and Mexico.
The economic impact of violence on the global economy in 2018 decreased for the first time since 2012, decreasing by 3.3 per cent, to $14.1 trillion. This figure is equivalent to 11.2 per cent of the world's economic activity or $1,853 per person. The largest improvement was in armed conflict, owing to a fall in the intensity of conflict in Syria, Colombia and Ukraine. There was also a substantial reduction in the economic impact of terrorism, which fell by 48 per cent from 2017 to 2018. For the ten countries most affected by violence, the average impact was equivalent to 35 per cent of their GDP, compared to just 3.3 per cent in the world's most peaceful countries. Syria suffered the worst at 67 per cent.
Regional overview:
- Peacefulness in Asia-Pacific improved in all three GPI domains last year, largely due to increases in UN peacekeeping funding and reductions in violent demonstrations and deaths from internal conflict. However, the impact of terrorism continued to worsen, as did internal conflicts fought and external conflicts fought. China climbed two places to 110th, ahead of Algeria at 111th and behind Djibouti at 109th.
- Central America and the Caribbean deteriorated in all three domains last year. Seven countries improved while five deteriorated, but as is typical of breakdowns in peacefulness, the deteriorations were larger than the improvements.
- Europe, the world's most peaceful region, became slightly more peaceful in 2018 continuing its decade-long trend. Twenty-two of 36 countries in Europe improved. Europe continues to dominate the top of the index, accounting for 17 of the 25 most peaceful countries.
- Peace in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the world's least peaceful region, improved marginally last year, based on improvements in 11 countries. Syria is no longer the world's least peaceful country, and recovery has started to materialise in Iraq.
- Peace in North America deteriorated last year, recording the second largest regional deterioration. Canada showed a small improvement in overall score, but the deterioration in the United States was much larger and was dragged down by increases in the homicide rate, violent crime and political instability. While Canada remains one of the ten most peaceful countries in the world, the US fell four places to 128th - in between South Africa and Saudi Arabia.
- While most of Russia and Eurasia remains less peaceful than the global average, it was one of three regions to improve in every domain of the GPI last year, resulting in the largest regional improvement. Russia fell by one place to 154th, ahead of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at 155th and behind Pakistan at 153rd.
- Only Colombia, Uruguay and Chile improved in South America last year, while the rest of the region, another eight countries, deteriorated. Venezuela is now the least peaceful country in South America, and Brazil recorded the fifth largest fall globally.
- The average South Asian score improved last year due to improvements in Nepal, Pakistan, and Bhutan. However, the region still has the second lowest rank, just ahead of its neighbour MENA.
- In sub-Saharan Africa, 27 of the region's 44 countries deteriorated in peacefulness, leading to a weakening in all three domains of the GPI, while 12 of the region's 23 indicators improved and eight deterio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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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O EDITORS
The full GPI report, articles and interactive maps are available at: www.visionofhumani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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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Global Peace Index (GPI)
This is the 13th edition of the GPI: the world's leading measure of global peacefulness produced by the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http://economicsandpeace.org/about-us ] (IEP). It gauges on-go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nflict, safety and security in society, and the degree of militarisation in 163 countries and territories by taking into account 23 indicators.
About the 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
IEP is an international and independent think tank dedicated to shifting the world's focus to peace as a positive, achievable and tangible measure of human well-being and progress. It has offices in Sydney, Brussels, New York, The Hague, Mexico City and Har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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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I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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