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면도로 및 주택가의 뒷골목을 청소하는 '서리풀 청소기동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리풀 청소기동대는 환경미화원 67명과 청소도우미 76명 등 14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신에게 배정된 관할 구역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게 된다.
이 중 환경미화원 16명은 8인 2개 조로 나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마무리 청소를 담당한다.
서초구는 아울러 무단투기 상습지역 85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무단투기 단속반을 12명에서 20명으로 늘리고, 이동식 폐쇄회로(CC)TV 3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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