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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9-07-11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강경화 "日조치, 한미일협력에 바람직안해"…폼페이오 이해 표명

강경화 외교장관이 10일 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통화하고 한일관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11일 밝혔다. 강 장관은 통화에서 "일본의 무역제한 조치가 한국 기업에 피해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교란시킴으로써 미국 기업은 물론 세계 무역 질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는 한일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및 한미일 3국 협력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NRufKeDAp0

■ 유엔사 한반도 유사시 日전력제공 추진…자위대 투입 길 열리나

유엔군사령부가 한반도 유사시 전력을 받을 국가에 일본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사를 대표하는 미국이 7개의 유엔사 후방기지가 있는 일본과 실제 합의한다면, 일본 자위대는 유사시 한반도에 유엔기를 들고 투입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런 방안은 한국민 정서와 배치되고, 북한이나 중국 등 주변국도 반발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r0RJfK4DAoV

■ 日 수출규제 확대땐 삼성 EUV에 추가위협…"반도체 미래 멈춰"

'인천공항 3배' 규모의 투자라며 삼성전자가 자신있게 내세웠던 첨단 극자외선(EUV) 기술공정이 일본 수출규제의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규제가 확정된 EUV용 포토리지스트(PR)는 일본 외에 대체 가능한 업체가 없고, 추가 규제 가능성이 제기된 블랭크 마스크 또한 EUV용 제품을 일본 업체가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이 추가로 규제할 가능성이 높은 반도체 관련 품목은 집적회로(IC), 전력반도체(PMIC), 리소그래피 장비, 이온주입기, 웨이퍼, 블랭크 마스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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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맛비, 오전에 대부분 그쳐…강원 영동 제외

목요일인 11일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에 비가 그치겠다. 그러나 강원 영동은 내일까지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할 것으로 예보돼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고 산지는 100㎜ 이상인 곳도 있겠다.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은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문보기: http://yna.kr/YNRufKIDApX

■ 내년 최저임금 심의 종착점 도달…오늘 결론 시도

최저임금위원회가 11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얼마로 정할지에 관한 의결을 시도할 전망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지난 9일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적어도 7월 11일까지는 2020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관한 논의를 종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q2RTfKkDAo9

■ 유승준 한국 땅 밟을까…대법 오늘 최종판단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의 입국을 허용할지를 놓고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10일 오전 내려진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오전 11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미국 영주권자 신분으로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유씨는 방송 등에서 "군대에 가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을 면제받았다.

전문보기: http://yna.kr/8-RkfKRDAow

■ 파월 "무역·성장 역류" 우려…7월 금리인하 '청신호' 켰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이 이번 달 기준금리 인하를 비교적 강한 어조로 시사했다고 미 언론들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경제 전망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우려했고, 금리 인하론에 찬물을 끼얹었던 고용 호조에 대해선 "연준의 전망이 달라지지 않았다"고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청신호'라는 평가가 나왔다.

전문보기: http://yna.kr/62RHfK_DAoZ

■ 韓 50대부자 재산 1년새 17% ↓…이건희 '최고갑부'

최근 미중 무역전쟁 등 잇단 악재에 따른 국내 증시 부진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국내 '갑부'들의 재산이 1년새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슈퍼호황'이 끝나면서 삼성과 SK의 오너 일가의 지분 가치 감소가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19년 한국의 50대 부자(2019 Korea's 50 Richest People)' 명단에서 삼성 이건희 회장이 재산 168억달러(약 19조8천500억원)로 1위에 올랐다.

전문보기: http://yna.kr/Q1RjfKMDAoo

■ 주한미군 "北화성-15, 美본토 전지역 타격가능"…첫 공식평가

2017년 11월 시험 발사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가 미국 본토 전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주한미군의 첫 공식평가가 나왔다. 11일 주한미군사령부가 발간한 '주한미군 2019 전략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화성-13, 화성-14, 화성-15 등 세 가지 종류의 ICBM급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사거리는 각각 '3천418마일(5천500㎞) 이상', '6천250마일'(1만58㎞), '8천마일'(1만2천874㎞)로 추정됐다.

전문보기: http://yna.kr/rNROfKGDAp_

■ 연명의료 결정법 시행 1년 5개월…5만4천명 존엄사 선택했다

일명 '존엄사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 시행 1년 5개월 만에 5만4천명가량의 환자가 존엄사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2월 4일 도입된 연명의료 결정제도가 뿌리내리고 있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명의료 유보나 중단을 결정한 환자는 6월 말 현재 5만3천900명으로 집계됐다. 남성 3만2천460명, 여성 2만1천440명이었다. 이들은 암, 호흡기질환, 심장질환, 뇌 질환 등을 앓다가 존엄사를 결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4-R.fKQDAo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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