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야간 근무하던 직원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포항제철소 내 코크스공장에서 직원 A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동료 직원은 "A씨가 현장 점검 후 복귀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고 무전기로 호출해도 응답이 없어 찾아 나섰다가 발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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