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올해 들어 한일 간 냉기류가 이어지면서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 비중이 17년 만에 7% 밑으로 떨어졌다.
일본 전체 수입에서 한국산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4.1%로 3년 만에 최저로 줄어들었다.
12일 한국무역협회와 일본관세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일본의 총수출금액 31조6천559억엔(약 343조9천억원) 중 한국으로의 수출금액은 2조1천958억엔(약 23조9천억원)으로 6.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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