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지난 15일 기술적인 문제로 발사가 취소된 인도의 두 번째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2호'가 오는 22일 다시 발사된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찬드라얀 2호의 발사 일정이 오는 22일 오후 2시43분(현지시간)으로 다시 잡혔다"고 밝혔다.
찬드라얀 2호는 지난 15일 오전 2시 51분께 사티시 다완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계획이었지만 예정 시각 56분 전에 기술적 문제가 발견되면서 일정이 취소됐다.
찬드라얀 2호는 2008년 찬드라얀 1호에 이은 인도의 두 번째 달 탐사선이다.
찬드라얀 1호가 '달 충돌 탐사기(MIP)'라고 불리는 탐사 장비 상자만 내려보내 달 표면을 조사했다면, 찬드라얀 2호는 달 표면을 직접 돌아다니며 탐사할 수 있는 장비까지 착륙시킬 계획이다.
인도는 2012년부터 찬드라얀 2호기를 쏠 예정이었으나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계획이 미뤄졌다.
지난 15일 발사 일정도 지난해 하반기로 예정됐다가 올해 1월 등으로 여러 차례 미뤄진 뒤 다시 날짜가 잡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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