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태양광 발전장치 전문 기업 윌링스[31376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5일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윌링스는 시초가(2만2천800원) 대비 가격제한폭(29.82%)까지 오른 2만9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1만2천500원)의 약 2.4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윌링스는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전력변환장치)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532.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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