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외식기업 디딤은 산하 고깃집 브랜드 신마포갈매기가 인도네시아 진출 2년 만에 20호점을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마포갈매기는 2017년 현지 업체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을 노크했다.
디딤은 "현지 한류 영향으로 한국 BBQ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인도네시아는 젊은 인구가 많아 외식 문화가 활성화하고 있다는 점도 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디딤은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 매장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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