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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중국·베트남서 과자 증량했더니 매출 늘었다

입력 2019-08-27 09:39  

오리온, 중국·베트남서 과자 증량했더니 매출 늘었다


(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에서 가격 변동 없이 제품 양을 늘리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진행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5월 '하오요우취'(스윙칩)을 20% 증량한 이후 지난달 매출이 이전보다 75.9%나 성장했다. 베트남에서는 2월 '오스타'(포카칩), 5월 '스윙'(스윙칩)을 각각 20%씩 양을 늘렸더니 지난달 매출이 이전보다 17.6%·8.3% 성장했다.
오리온은 "두 국가에서 신제품이 아닌 기존 제품의 매출이 늘어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가격 변동 없이 제품의 양을 늘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오리온은 2014년부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포장재 공간은 줄이고 제품의 양을 늘리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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