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특정 요일과 시간대에만 신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편집 브랜드 '드롭스'(drops)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드롭스는 기존처럼 시즌별 신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한정판 제품을 일시적으로 판매하는 마케팅 기법인 '드롭'(drop)으로부터 이름을 따왔다.
일부 국내 브랜드가 드롭 방식의 제품을 출시한 적은 있으나 드롭을 주제로 브랜드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롭스는 신진 디자이너와 유명 인플루언서가 협업해 한정판으로 상품을 기획하고 특정 시간에 독점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요일 오전 11시에 의류, 액세서리, 패션 잡화 등 다양한 신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롭스는 이날 오전 11시 브랜드 개시와 더불어 첫 제품으로 유명 래퍼 키드밀리의 쇼케이스 티켓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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