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호식품 매장 '영양성분·알레르기 표시' 점검

입력 2019-10-30 09:30  

어린이 기호식품 매장 '영양성분·알레르기 표시' 점검
피자·햄버거·아이스크림 등 가맹점 1만6천여곳 대상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 1만6천여곳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피자와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가운데 점포 수가 100개 이상인 가맹사업본부(프랜차이즈) 31개사의 가맹점 1만6천여곳이다.
매장의 제품안내판과 메뉴게시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정보가 제대로 표시되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정보는 소비자가 주문하는 시점에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메뉴판 등의 바탕색과 구별되는 색상으로 눈에 띄게 표시해야 한다.
식약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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