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큐리언트[115180]는 내성결핵치료제로 개발 중인 '텔라세벡'(telacebec, Q203)이 임상 2a상에서 유의한 결핵균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큐리언트가 약 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텔라세벡의 용량(100㎎·200㎎·300㎎)을 달리해 14일간 하루 한 번 투여해 분석한 초기 임상 2상 결과다.
연구 결과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결핵학회 WGND(Working Group on New TB Drug)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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